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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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생, TCS 방문2024년 7월 9일, 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 박지영 과장이 이끈 43명의 외교관 후보생 대표단이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3국 협력의 역사와 사무국 역할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진행 중인 3국 협력의 현황 및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이희섭 사무총장은 미래 외교관들에게 한중일 협력 관련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핵심 성과 및 의의에 대해 설명하면서 3국은 국민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회자본 중 가장 밑바탕을 이루는 것이 신뢰이며, 이를 쌓아나가고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은 역내 국제기구 존재의 중요성과 TCS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외교관으로서의 자신의 여정을 소개하고 미래 외교관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옌 량 사무차장은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속담을 통해 한중일 상호 연결성과 3국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에는 외교관 후보생들과 한일중3국협력사무국 직원들이 서로 질문하고 교류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국립외교관 후보생, TCS 방문▲ TCS 이희섭 사무총장 특별 강연▲ TCS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과의 스페셜 토크▲ TCS 옌 량 사무차장과의 스페셜 토크▲ 네트워킹 세션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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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제16차 한일중 인사행정 심포지엄 참석제16차 한일중 인사행정 심포지엄이 2024년 6월 20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박용수 한국 인사혁신처 기획조정관이 주재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즈키 히데오 일본 인사원 국장이 이끄는 일본 대표단과 류위페이 중국 국가공무원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즈시 슈우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전달했습니다.즈시 슈우지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일중 3국 모두 공직 인재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 활동이 갖는 사회적 영향력을 직원들에게 인지시킨다거나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꿀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등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TCS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일중 청년교류 네트워크를 비롯해 TCS가 추진 중인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 사업을 언급했으며, 이러한 사업에서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TCS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이들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젊은 공직 인재 유치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3국의 대표단은 각국의 공직 분야 현황과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전략, 근무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서로 공유했습니다. 이 외에도 3국의 대표단은 과중한 업무, 긴 근무 시간, 낮은 임금, 위계적 관계 등 젊은 인재들의 동기를 꺾는 구조적 문제를 놓고 자유 토론을 진행하고 각국의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습니다.한편 3국 대표단은 심포지엄에 앞서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예방하고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가 갖는 중요성과 시의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김승호 처장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이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다면서 3국 인사행정 당국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처장은 인사행정 심포지엄 20주년을 기념해 인사혁신처가 내년에 개최하는 인사장관회의와 관련하여 일본과 중국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한일중 인사행정 심포지엄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이후 세 나라에서 번갈아 개최되어 왔습니다. 차기 심포지엄은 일본의 인사원에서 주관할 예정입니다.▲ 단체 사진2024.07.09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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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제2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 개회식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3일 제2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Trilateral Young Rural Leaders' Exchange Program, TREP)을 대한민국 전주시에서 공동 개최했습니다. ‘농업의 현대화: 한중일 미래 기술혁신 협력으로’를 주제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농업농촌부와 일본 농림수산성,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옌량 TCS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본 프로그램 개최 관련 3국 농림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시장도 개회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2회 한중일 청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이 형성되고 많은 정보가 교류되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탕 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농업과 현대 기술의 접목이라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시기적으로도 적절할 뿐만 아니라 미래 농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권태훈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정책과 서기관과 오오무라 시케키 일본 농림수산성 수출국제국 동아시아 팀 과장 보좌, 웡 청펑 중국 농업농촌부 국제교류복무센터 부장은 한중일 각국 농업 현황과 농업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2024년 7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에는 한중일 3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초대되었습니다. TCS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팜 시설 방문, 강의 및 토론 참여, 전북자치도의 농촌 재활성화 대표 지역 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농업 기술과 같은 농업의 현대화 및 산업화 사례를 확인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일중 각국의 농촌 재활성화 및 청년 창업과 관련한 경험을 서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단체 사진▲ 옌 량 TCS 사무차장 개회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시장 개회사▲ 탕 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 축사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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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2024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 기념 포럼, 한일중3국협력사무국에서 개최2024년 6월 28일, 서울 – 「2024 세계인구현황보고서」 발간 기념 포럼이 2024년 6월 28일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외교부와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유엔인구기금 서울 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일중3국협력사무국이 후원했습니다.오프닝 세션에 참석한 TCS 이희섭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최근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서도 공중 보건 및 사회 고령화 대응이 6대 협력 분야에 포함되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성·생식 보건 서비스 개선과 양성 불평등 해결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보건 및 사회 안정화 목표에 발맞춰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얽힌 삶, 희망의 실 – 성·생식 보건 및 권리의 불평등 종식’을 주제로 내건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생식 보건 서비스 강화, 양성 불평등 해결, 인구 구조 변화 대응과 관련한 전략이 논의되었습니다.▲ 축사를 전달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단체 사진2024.06.28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사무국에서는 연례보고서, 프로젝트
결과물, 연구보고서, 홍보책자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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