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2015 청년대사 프로그램(Young Ambassador Program) 개최 2015.08.03 ~ 2015.08.14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지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제3회 청년대사 프로그램(Young Ambassador Program, YAP)을 개최하였습니다. YAP는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동아시아의 청년 인재들의 한중일3국 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동체 의식 및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된 2주간의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세계 각지에서 유능한 한중일 청년들이 YAP에 지원하였으며, 14명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선발되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주간의 기간 동안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에서 준비한 동북아 이슈 관련 강연 및 사무국 각 부서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한중일 협력과 외교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한편, 한중일협력사무국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 프로그램 참가 학생단에게는 또한, 정부기관 (한국 외교부, 중국 대사관, 일본 문화원), 국제기구(한-아세안 센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연구기관(아산정책연구원), 언론사 (JTBC), 문화시설(서울시립미술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지난 2013년 및 2014년 YAP참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친분을 쌓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세계 제2차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전후 보상문제, 영토분쟁 및 국수주의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으며, 정치ㆍ경제ㆍ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해 3국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습니다. 또한 2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3국 청년들의 상호간의 이해와 실질적인 협력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습니다.  

한중일협력사무국은 청년대사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한중일 협력을 촉진시키고, 3국 젋은이들간 우호를 증진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2015년 YAP 단체사진 
일본문화원 방문 
한국 외교부 방문(TCS 초대 사무총장 신봉길 대사 예방) 
중국 대사관 방문 
3국협력에 대한 토론 
팀별 발표 
한-아세안 센터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