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 참석 2017.11.29
2017년 11월 29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광주에서 개최된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동아시아 문화공동체, 그 가능성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 본 포럼에는 한국의 광주, 청주, 제주, 중국 취안저우, 일본 요코하마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문화교류협력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챠오 웬 사회문화부장은 사무국을 대표하여 세션 발표자로 초청되었습니다.

챠오 웬 사회문화부장은 “한중일3국협력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3국 협력과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전 세계 다른 문화수도사업들을 비교하면서,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를 강화시키는 방안에 대한 제언을 했습니다. 또한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사무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1부: 동아시아 정체성의 재발견: 한중일 문화도시 사례발표”에서 한중일 각 문화도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2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협력과 새 전환”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했습니다. 본 포럼은 한중일 3국의 문화도시가 각 도시의 문화교류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참조: 동아시아문화도시 (2014-2017) 
2014: 광주-취안저우-요코하마 
2015: 청주-칭다오-니가타 
2016: 제주-닝보-나라 
2017: 대구-창샤-교토 
*(밑줄)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한 문화도시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포럼 
발표하는 챠오 웬 사회문화부장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