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희섭 TCS 사무총장, 제17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참석
2024.09.25 ~ 2024.09.27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장시성 푸저우시에서 열린 제17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에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했으며, ‘한중일 3국의 전통 연극’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포럼의 연사로 초청되어 ‘3국 교류 협력의 성과와 향후 전망’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한일중 정상회의 이후 3국 협력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 나라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다고 평가하며, 2025-2026년이 ‘한일중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된 것과 한일중 문화장관들이 3국 문화 협력 확대를 담은 교토선언에 합의한 것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습니다. 또한 지역 안정과 신뢰 구축을 위해 문화 및 대면 교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TCS가 이러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끝으로, 이번 포럼이 가진 특별한 의미를 언급하며, 포럼을 주최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은 2005년 3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발족된 이래 매년 번갈아 3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다음 포럼은 2025년 일본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발언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