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옌 량 사무차장, 제21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참석 2023.10.29 ~ 2023.11.01
分享到微信朋友圈
옌 량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2023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Yellow Sea Rim Economic and Technological Conference)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무부와 일본 규슈경제산업국,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제21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는 ‘산업·공급망 원활화, 환황해 지역 협력 및 발전’을 주제로 한중일 정부 관료와 기업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축사를 한 옌 량 사무차장은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하고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주최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아울러 한중일 세 나라는 주요 글로벌 경제 대국으로서 세계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경제 및 통상 협력은 3국 협력의 핵심 동력이면서 TCS 활동의 근간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TCS는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3국 관계 부처의 공급망 연결 및 전자상거래 공동 연구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또한 다롄시 부시장,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는 물론 한중일 3국의 대표단 등과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포럼과 별개로 2023년 10월 30일에는 헝리그룹 시찰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헝리그룹은 정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 첨단 폴리에스터 소재, 직물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입니다. 

2024년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는 일본 오이타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본의 주최 측은 내년 회의에도 TCS를 초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21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에서 축사하는 옌 량 사무차장

▲한국 대표단 단체 사진

▲TCS 대표단과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옌 량 사무차장과 쑨 롄윈 CCPIT 다롄분회 회장

▲옌 량 사무차장과 시게오카 준 JETRO 다롄사무소 소장

▲옌 량 사무차장과 렁 쉐펑 다롄시 부시장

▲옌 량 사무차장과 나무라 키미히데 규슈경제산업국장

▲옌 량 사무차장을 쿠라토미 스미오 규슈경제인연합회 회장에게 소개하고 있는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