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한중일 재난관리 실무자 회의 주최 2021.03.25
分享到微信朋友圈
 2021년 3월 25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은 2021 한중일 재난관리 실무자회의를 화상으로 주최하였습니다. 본 회의에는 각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인 행정안전부 (한국), 응급관리부 (중국), 내각부 (일본)를 비롯해 유엔 재난위험경감기구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 국가재난위험경감센터 (NDRCC, 중국), 아시아 재난경감센터 (ADRC, 일본)가 참석하였으며 차오 징 TCS 사무차장과 리 관위 정무부장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차오 징 사무차장은 개회연설에서 3국의 재난관리 분야 협력이 특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언하며 이는 3국 정부 부처의 지속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고 경제 회복을 꾀하기 위해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 지금, TCS 역시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난관리 협력 협의체에 대한 전문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했습니다. 

 본 회의에서 한국 행정안전부, 중국 응급관리부, 일본 내각부 측 담당자는 각국이 겪은 대규모 자연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일본이 주최 예정인 다음 장관급회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한 UNDRR, NDRCC, ADRC 담당자들은 곧 발간을 앞둔 “3국 우수 사례집: 재난위기 경감을 위한 기술 적용 사례”의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 이 사례집이 3국을 넘어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차오 징 사무차장 개회연설 

▲오전 세션 사진 

▲오후 세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