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2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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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이 2019년 11월 15일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은 한국 문화관광체육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여유부가 공동주최하였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산광역시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 일본e스포츠연맹, 주한중국문화원, 중국대외문화그룹, 중국문화오락업협회, 텐센트 그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TCS도 옵저버 자격으로 포럼에 함께했습니다.


포럼은 한국 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 일본 오가사와라 유이치 대신관방 심의관(IT전략 담당), 중국 마 펑 문화여유부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간 회의를 비롯하여 전문가 토론회 및 기업 간 교류행사로 구성되었으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와 연계하여 개최되었습니다.

회의 기간 중 한중일 대표들은 3국 간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향휴 교류협력 확대, ‘한‧중‧일 문화산업협력발전협업체’ 활용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또한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일본e스포츠연맹 오카무라 히데키 회장, 중국문화오락업협회 쿵 밍 비서장이 ‘2020년 한‧중‧일 e스포츠 국가대항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포럼은 3국의 정부와 업계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콘텐츠산업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플랫폼으로, 다음 포럼은 2020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공동합의문에 서명하는 3국 대표들
(왼쪽부터 중국 마 펑 문화여유부 부국장, 한국 김현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 일본 오가사와라유이치 대신관방 심의관)

▲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는 한중일 e스포츠 기관 대표들
(왼쪽부터 중국문화오락업협회 쿵 밍 비서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 일본e스포츠연맹 오카무라 히데키 회장)

▲ 오찬에서 건배사하는 TCS 나가후치 켄지 사회문화부장

▲ 게임·e스포츠 분야 전문가 토론회
(왼쪽부터 중국문화오락업협회 쿵 밍 비서장, 게이오기주쿠대학대학원 나카무라 이치야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성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