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21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일본 에히메현에서 개최 2019.10.28 ~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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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2019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에히메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999년 시작된 이 회의는 한중일 지방 정부 간 열리는 연례회의로, 지방정부 간 관계 강화 및 3국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합니다. 이 회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CPAFFC), 일본 자치제국제화협회(CLAIR),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GAOK)가 순환개최하며, 3국협력사무국은 2013년부터 공식 옵저버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올해 회의는 “동북아시아 지방정부에 있어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매력 창조”를 주제로 오프닝세션, 기조연설, 그리고 ‘체험형 관광 진흥’, ‘지속가능한 개발(SDGs)’, ‘고령화 사회’를 각각 주제로 하는 3개의 하위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550여 명의 3국 지방정부와 관련기관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협력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한중일 지방정부들을 위한 홍보부스와 교류광장이 부대행사로 개최되었습니다.

3국협력사무국은 회의에 참가한 지방정부 관계자들에게 「한중일 지방도시 트라이앵글 교류 2019」 조사보고서를 배포함으로써 지방정부 협력에 대한 사무국의 기여도를 제고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18개의 한중일 교류도시그룹과 6개의 협력 매커니즘, 54개 관련 도시들을 소개함으로써 관계자들에게 지방 차원에서의 3국협력 현황과 사례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2020년 한국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제21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 3국 지방정부 간 면담을 위한 교류광장

▲ 한중일 지방정부 홍보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