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19 따오기 국제포럼 개최, 한국 서울 2019.07.11
分享到微信朋友圈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은2019년 7월 11일 한국 서울에서 따오기국제포럼사무국과 공동으로 2019 따오기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은 한국 외교부가 후원하고, 경상남도 창녕군,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 중국 산시성(陕西省) 한중시가 지원했습니다.


홍석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 추 궈홍 주한중국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김석기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아나미 코레시게 전 주중 일본 대사, 왕 페이 산시성 위원회 부비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이종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하며 한중일 연계 강화와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있어 3국간 우의의 상징인 따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따오기가 문화, 관광, 환경, 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일 협력 증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한중일 국민들이 이 분야 협력으로 인해 혜택을 받고 더욱 풍요로운 삶과 사회 활동을 영유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따오기의 주서식지인 한국 창녕군, 일본 사도시, 중국 한중시 지방정부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은 따오기 관련 협력 증진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따오기 관련 한중일 3국 협력의 제도화와 지속가능한 협력 수립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따오기 포럼은 1999년 이후 지속된 한중일 협력 2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여정, 새로운 단계 :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한중일 따오기 협력”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한중일 3국협력 3.0 : 따오기를 통한 한중일 지방 정부 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한 공개토론과 “’한중일 따오기 여정’의 기회와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을 포함하여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창녕군, 일본 사도시, 중국 한중시에서 온 초등학생들의 따오기 동요 합창과 학생들의 따오기 관련 봉사활동 소개 및 개별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외교단, 관련 전문가,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대행사로 따오기 문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 연사 단체사진

2. 개회사 중인 TCS 이종헌 사무총장

3. 축사 중인 추 궈홍 주한 중국대사

4. 축사 중인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

5. 한국 창녕군, 일본 사도시, 중국 한중시, 3국협력사무국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

6. 한중일 어린이 따오기 공연

7. 공개토론

8. 패널세션


9. 청중들의 모습



10. 따오기 문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