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5차 한일중 재난관리 기관장 회의 개최 2017.09.07.

제5차 한일중 재난관리 기관장 회의가 2017년 9월 7일 중국 탕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구 자오시 중국 민정부 부부장의 주재 하에,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후쿠다 미네유키 일본 내각부 부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한 메이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참관인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대표들은 재난관리 분야에서의 각국의 활동을 평가하고, 3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3국 대표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난 위험과 손실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3국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재난 관리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였습니다. 이 공동성명은 센다이 프레임워크(SFDRR) 2015-2030의 지속적인 이행, 재난 위험 경감 및 재난 구호 관련 역량 강화 등을 위해 3국 협력을 강화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한 메이 사무차장은 지난 회의 이후 TCS가 재난관리 분야에서 기울인 노력에 대해 보고하고, 이번 회의의 후속 조치 또한 성실히 실행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차기 회의는 2019년 하반기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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