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중일 대학생 비디오/멀티미디어 발표 결선대회 개최 2013.07.05

중일 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2013 7 5 () 09: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한중일 대학생 비디오/멀티미디어 발표 결선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한중일 협력 사무국이 주최하고, 한중우호협회가 후원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한중일 젊은이들간 친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대중들에게 한중일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대회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의 학생들이 각각 한 명 이상 모여 팀을 구성하고, 3국 협력에 대한 비디오 및 멀티미디어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앞서 지난 5-6월 두 달 간은 서울, 동경 북경에서 각각 11개팀, 18, 13개팀이 예선 대회를 거쳤습니다.


신봉길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금번 결선대회에서는 각국별로 예선에서 1등을 한 3개 팀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팀(팀명 ‘LSL’)함께 공감하는 후쿠시마-우리 모두의 문제가 가진 진실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PPT를 발표 하였으며, 메이지가쿠인-도쿄조형대학 연합팀(팀명 ‘DRAW’)과 푸단-와세다대학교 연합팀 (팀명 ‘Fudan-Waseda United’)은 각각 “Celebrated Chop Waltz”, “Love in Shanghai” 라는 제목의 비디오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결선대회에서는 푸단-와세다대학교 연합팀이 1등을 차지하고 상금 3,000달러를 받게 되었으며, 2등과 3등은 각각 “Draw”팀과 “LSL”팀에게 돌아갔습니다.


결선대회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오찬 리셉션이 마련되었으며, 대회와 리셉션에는 모두 3국에서 온 학생, 교수,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 이상이 참가해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한중일 협력 사무국은 이 대회를 한중일 대학생들의 권위 있는 국제 영상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신봉길 사무총장의 오프닝 축사


대회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


참가 학생과 심사원

 

푸단-와세다대학교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