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TCS,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 국장급 회의 참석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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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시 슈우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이끄는 TCS 대표단이 2025년 8월 18일 중국 옌타이시에서 열린 제26차 3국 환경장관회의(TEMM26) 국장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의 국장급 관료들이 지난 6월 열린 TEMM26 사전 실무회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TEMM26의 세부 준비 일정을 점검하고 장관회의 기대성과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이번 회의에서 개회사와 폐회사를 전달하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을 통한 지속 가능 발전”이 6대 협력 분야에 포함되는 등 3국 간 환경 협력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TEMM이 3국 협력의 핵심 메커니즘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제4회 한중일 탄소중립 정책포럼 개최,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총회에서의 황사 관련 부대행사 개최, 순환경제 교육 증진을 위한 제4차 한중일 환경교사 교류프로그램의 성공적 개최 등 TCS의 주요 환경 관련 사업을 보고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폐회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3국의 확고한 의지와 TCS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국장급 회의에 앞서 8월 17일에 열린 실무자 회의에서는 3국의 소관부처 관계자들이 TEMM26의 준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사업의 성과를 검토하는 한편 새로 채택된 한중일 환경협력 공동행동계획(TJAP) 2026-2030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제2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는 2025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옌타이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대표단장 단체사진 

▲ 발언 중인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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