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TCS, 광화문광장에서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성황리 개최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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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S, 광화문광장에서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성황리 개최 
– 3국 우정과 미래 비전 조명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한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가 2025년 5월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해, 한중일 간 협력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했습니다.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세 나라의 우정은 함께 손잡고 동행하는 밝은 미래를 열어 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3국 협력에 대한 가치를 대중에 널리 알리고 공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한중일 협력의 날’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지정된 ‘2025-2026 문화교류의 해’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특히, 3국 협력을 상징하는 올해의 단어 ‘미래(未来)’가 서예 공연으로 선보였고, 3국 아티스트들이 펼친 문화공연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3국 청년들의 주도 아래 마련된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부스 3곳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중일 이름 짓기, 전통 매듭 만들기, 차와 함께하는 3국 시 낭독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3국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외에도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를 비롯해 일본정부관광국,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각국의 관광정보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한편, 2010년 5월 30일 제주에서 3국이 TCS 설립 협정에 서명한 것을 기념해, TCS는 2023년부터 이날을 ‘한중일 협력의 날’로 지정, 3국 협력의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해오고 있습니다. 

▲단체 사진 

▲이희섭 TCS 사무총장 개회사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축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축사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 축사 

▲서예 시연 3국 대사 참여 

▲문화 체험 부스 

▲서예 공연 '미래(未来)' 



▲한중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