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9회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 서울서 폐막 2025.03.07. ~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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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는 제9차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Trilateral Journalist Exchange Program, TJEP)이 2025년 3월 8일 서울에서 폐회식을 열었습니다. “3국 협력: 공동의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중일 언론인 12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관련 정부 기관 방문, 인터뷰, 문화 체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했습니다. 

 

TCS 이희섭 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미디어 협력을 통한 3국 협력 증진에 있어 언론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참가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언론인으로서 한중일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TCS 역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폐회식에는 기존 TJEP 참가자뿐만 아니라 청년대사프로그램(YAP) 학생들도 참석해 3국 기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JEP 참가자들은 한국 외교부를 방문해 대변인과 미팅을 가졌으며, 아시아태평양국 오진희 심의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일 협력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외교부 정례 브리핑실을 견학했습니다. 또한, 난타 공연 관람과 불고기 식사를 통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진전통 자개 공예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이영옥 명장을 인터뷰하며 한국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중일 3개국을 모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박 7일간 진행된 이번 교류를 통해 참가자들은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한국 서울을 순회하며, 각국의 언론 환경을 경험하고, 인터뷰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CS 이희섭 사무총장의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2025 폐회사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 폐회식 

  

▲한국 외교부 대변인과의 만남 

  

▲아시아태평양국 오진희 심의관과의 미팅 

  

▲한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실 방문 

  

▲한국 전통 자개 공예 문화 체험 

  

▲자개 이영옥 명장과의 공동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