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9차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TJEP) 베이징서 개막 2025.03.03.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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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는 제9차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Trilateral Journalist Exchange Program, TJEP)이 2025년 3월 3일 베이징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 3국 협력: 공동의 미래를 향하여”를 주제로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중일 언론인 12명이 참가하여 3국 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합니다. 즈시 슈우지 TCS 사무차장이 대표단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격차 해소와 대중의 인식 형성에 언론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긍정적∙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한중일이 공동으로 번영하는 미래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를 방문해 한메이 아시아부 부국장을 만났으며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기업인 양왕(YANG WANG)을 방문하여 시승을 통해 자동차의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을 체험했습니다. 

올해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한중일 3개국을 모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베이징 방문 후, 참가 언론인들은 도쿄와 서울로 이동하여 현장 방문, 공동 인터뷰, 토론, 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 2025 개회사 – TCS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 단체사진 – 개회식 

▲ 중국 외교부 방문 및 한메이 아시아 부국장과의 면담 


▲ 중국 외교부 방문 및 정례브리핑 참석 

▲ 양왕 자동차 방문 및 자율주행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