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옌량 사무차장, 제4회 한중일 스포츠-미디어 포럼 참석
2024.12.19.
옌량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2024년 12월 19일 강릉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일 스포츠-미디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한일중 3국의 올림픽 레거시 보존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금년 포럼에는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3국의 스포츠 및 미디어 분야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 단체사진
옌량 사무차장은 제5회 한중일 스포츠 장관회의에서 한일중 3국은 스포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합의하였고 2025년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6년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등 앞으로 예정된 주요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일중 3국에서 진행된 일련의 국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 확대의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발언하는 옌랑 사무차장
옌량 사무차장은 미디어 역시 3국 국민이 공유하는 감정과 정서적 유대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3국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3국 국민들 간의 문화 소개와 스토리 공유, 교류 증진, 신뢰 구축, 불신 해소를 위해 세 나라의 미디어가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