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TCS, 제2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사전 실무회의 참석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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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3국 환경장관회의(25th Tripartite Environment Ministers Meeting, TEMM25) 사전 실무회의가 2024년 6월 14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TCS를 비롯해 한국 환경부와 중국 생태환경부, 일본 환경성의 과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오는 9월로 예정된 TEMM25에서 발표될 공동합의문을 검토하고 장관회의 운영 실무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TCS의 김효선 경제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개회사와 폐회사를 전달했습니다. 김효선 부장은 개회사에서 3국의 환경부 고위 간부들이 참석했던 2024년 탄소중립포럼을 언급하며 TCS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준 3국의 환경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끝으로 김효선 부장은 내년에 열릴 한중일 환경교사 교류프로그램(Trilateral Environmental Teachers Exchange Program, TTEP)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한중일의 환경부 대표들은 3국의 환경 협력과 관련한 TCS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으며 앞으로 관련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한중일의 환경부 대표들은 TEMM25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조율했으며, 이와 더불어 한중일 공동행동계획(2021-2025)의 이행 현황과 새로 시작될 한중일 공동행동계획(2026-2030)의 우선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전 실무회의에 이은 TEMM25 국장급 회의는 2024년 8월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3국 환경부 과장급 참석자 단체 사진 

▲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