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4차 한일중 수자원 장관회의 및 전문가 대화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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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일중 수자원장관회의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물포럼의 부대행사로 2024년 5월 20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리궈잉 중국 수리부 부장과 코야리 타카시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정무관, 박재현 한국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이 참여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도 이번 회의에 참석했으며 장관회의 세션 중 이희섭 TCS 사무총장이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3국의 장관들은 수자원 장관회의와 전문가 대화를 위해 애써온 TCS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3국 간 물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그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수자원 장관회의가 끝난 뒤에는 TCS가 공동주최한 한중일 수자원 전문가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3국의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력적 물 기반시설 구축’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과 경험 등을 서로 공유했습니다. 

한일중 수자원 장관회의는 지난 2012년 시작되어 3년마다 개최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TCS는 3국 장관들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공동선언문 서명식 

▲한중일 수자원 전문가 대화 발표 현장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