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2 한중일3국협력국제포럼 (IFTC) 2022.06.13. ~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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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중일3국협력국제포럼 (IFTC) 

미래지향적 3국 협력을 위해 27명의 한중일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듣다
 

□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이하 TCS; 사무총장 어우 보첸)은 <미래 지향적 3국 협력: 지속적 평화, 공동 번영, 공통 문화>를 주제로 한중일3국협력국제포럼(IFTC) 2022를 6월 14일에 개최하였다. 

    ㅇ TCS의 두 번째 10년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해인 2022년에 개최되는 금번 IFTC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인도적 과제를 직면한 한중일에 3국 협력에 대한 건설적인 정책 권고를 전달함과 동시에 3국 협력의 발전을 위한 TCS의 역할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 개회식에서는 박진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 왕 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서면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3국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TCS의 활동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재확인했다. 

    ㅇ 이어 조현동 외교부 제1 차관, 싱 하이밍 주대한민국 중국 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대한민국 일본 대사가 개회식 축사를,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전 국무총리), 장 핑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 위원장, 히로세 카츠사다 일본 오이타현 지사가 기조 연설을 전달했다. 

□ 이어지는 3개 세션에서는 정부 고위 인사, 외교관, 저명한 학자 및 정책 입안자들이 3국협력의 제도화, 포용적 경제 성장, 그리고 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ㅇ ‘제1세션: 포용을 향한 관여 - 인간안보∙평화를 위한 협력의 제도화’에서는 3국 협력의 제도화가 위기 관리에 어떻게 기여해왔는지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역량 유지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ㅇ ‘제2세션: 새로운 장의 시작 – 역내 공동번영을 위한 포용적 성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3국 간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역내 공동번영을 논의하고 디지털화, 자동화, 녹색전환 등 새로운 성장기회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ㅇ ‘제3세션: 과거에서 미래로 - 3국의 공통 문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에서는 한중일이 공유하는 문화적 요소 및 전통에 대한 적합한 접근 방법을 탐구하고 나아가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한 교류의 역할을 논의했다. 

□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2011년 9월 설립 이래 한중일 3국 국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경제, 환경, 보건, 재해관리, 교육, 청년 등의 분야에서 △ 3국 정상회의, △ 21개의 장관급 협의체, △ 70여 개의 정부간 협의체, △ 100건 이상의 협력사업 등을 통하여 3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역내외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왔다. 

    ㅇ 올해 설립 11주년으로 제 2장을 맞이한 TCS의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보다 발전된 3국협력을 위한 한중일 정부의 임무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 평화, 공동번영, 공통된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개회사에서 밝혔다. 

□ TCS는 또한 IFTC 개최 전일인 2022년 6월 13일, 3국협력 증진을 위한 사무국의 성과를 전시하기 위한 ‘TCS의 새로운10년: 주요 사업 및 출판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 행사에서는 TCS의 보고서인 ‘한중일 3국협력의 발전: 현실과 전망’과 ‘2011-2020 한중일 3국 경제 보고서’와 올해 새로 개설된 ‘한중일 통계 허브’ 등의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다. 

    - ‘한중일 통계 허브’는 13개 분야에 걸쳐 600개 이상의 지표가 포함된 종합적인 원스탑 데이터 플랫폼이며, ‘한중일 청년 교류 네트워크(TYEN)’는 3국 간의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해 TCS의 8개 청년 교류 관련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계획으로 향후 TCS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및 출판물 소개> 

1) 한중일 3국협력의 발전: 현실과 전망 
    ㅇ 본문인 ‘2010-2020 한중일3국협력 10년의 성과’는 2010년 제3 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한중일 협력 비전 2020’에 명시된 5개 주요분야 및 41개 세부목표의 성과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ㅇ 보고서 후반부는 ‘한중일 국민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학자, 경제학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중일 협력에 대한 경험과 견해를 나눈다. 
   ㅇ TCS는 본 출판물을 통해 대중에게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 및 전체적인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보고서 다운로드: 

2) 2011-2020 한중일 3국 경제 보고서 
   ㅇ 지난 10년간 한중일의 경제협력을 검토하고, 각 국이 국내, 역내, 전세계적 측면에서 공동으로 기여한 바를 소개하는 보고서로 한중일의 경제 연구기관들의 참여를 통하여 작성되었다. 

   ㅇ 또한 역내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자 향후 10년의 협력 방향에 대한 통찰을 담아냈다. 


3) 한중일 통계 허브 
   ㅇ 3국협력 관련 정부 협의체 및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데이터를 게시한 디지털 포털로, 통합적인 통계 분석을 통해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 및 3국의 발전 추세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중일 통계 허브: data.tcs-asia.org/ 

4) 한중일 청년 교류 네트워크(TYEN) 
   ㅇ 한중일 청년 교류 네트워크(TYEN)은 TCS에서 새로이 발족하는 이니셔티브로, 청년대사 프로그램, 청년 모의정상회의, 한중일 스피치 콘테스트, 한중일 청년 기업가 포럼 등 TCS의 8가지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프로젝트이다. 

   ㅇ TYEN은 서로 다른 청년 프로그램 간의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 한중일 청년들 간의 긍정적인 인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위 사업과 더불어 TCS 하반기에 예정된 사업은 아래와 같다: 
   ㅇ 제7회 한중일 언론인 교류 프로그램 (2022.7.31 – 8.6, 서울 및 인천 지역) 
   - 본 사업은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저널리즘’이라는 주제로 ‘솔루션 저널리즘’이라는 접근법을 통해 한중일의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위한 전통적인 관점과 현대적인 관점을 탐구할 예정이다. 

   ㅇ 제주포럼 2022 (2022.9.14 – 9.16, 제주) 
   - TCS는 제주포럼에서 ‘미래를 위한 청년세대: 교류, 상호이해, 공통문화’와 ‘고령 친화적 사회를 위한 포용적 스마트 솔루션’을 주제로 한 세션을 통해 사회발전을 위한 청년세대와 노인세대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단체사진

▲조현동 대한민국 외교부 제1차관 축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축사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축사

▲오우 보첸 TCS 사무총장 개회사

▲히로세 카츠사다 일본 오이타현 지사 기조연설

▲장 핑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 위원장 기조연설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 기조연설

▲섹션 1

▲섹션 2

▲섹션 3


▲TCS 주요산업 및 출판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