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2022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국제 포럼 참석 및 NEAR 사무국 김옥채 사무총장 예방
2022.04.28. ~ 2022.04.29.
2022년 4월 28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2022 NEAR 국제포럼에서 축사를 전하였습니다.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동북아 농촌 및 농식품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한 이번 포럼은 고위급 외교관, 지방정부 관계자, 언론인 등 다방면의 3국 전문가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07년도부터 개최된 본 포럼은59개 지방 정부를 포함, 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참석하여 동북아 협력 증진 및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NEAR포럼의 성공을 기원하며 TCS의 지난 성과를 조명하였습니다. 또한 경상북도의 대표도시인 경주의 TCS의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CCEA)개막식 참석 경험을 공유하며, TCS가 지역 민간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이어 포럼의 주제인 농업 발전 및 농촌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 협력은 한중일의 주요 협력 분야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농업장관회의(TAMM) 이후 개최되는 후속 사업인, ‘한중일 3국 청년 농촌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TCS가 대중의 농촌 인식을 제고하고 농업 발전 및 교류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업급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학계 및 전문가들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교류 및 협력 차원에서 6차산업 동향을 논의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동북아 간의 긴밀한 공급망을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과 김옥채 NEAR 사무총장
▲2022 NEAR 국제 포럼
또한 TCS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을 방문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두 기관은 서로를 아세안+3 협력 증진을 위한 잠재적 협력자로 인식하며, 동아시아 지역 경제 통합에 관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양 측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부터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6개국의 광역지역자치단체, 주(州), 성(省), 도(道), 현(縣), 아이막(Imag), 광역시(metropolitan city)로 구성된 동북아의 독립적인 지방협력기구입니다.
▲NEAR 국제 포럼에서 축사를 전하는 어우 보첸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