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우메자와 아키마 사무차장 제38차 동아시아기업인협의회 (EABC) 2017.04.18 ~ 2017.04.21
2017년 4월 19일, 우메자와 아키마 사무차장은 중국 난닝에서 열린 제38차 동아시아기업인협의회 (East Asia Business Council, EABC)와 관련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EABC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RCEP), 전자상거래, 중소기업 (Micro, Small & Medium Enterprises, MSME) 등 3개 분과회의 및 제38차 동아시아기업협의회의, 중국-말레이시아 칭저우 산업단지 현장방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참가자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 호주 정부, 기업인, 기업연합,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40여명입니다. 


우메자와 사무차장은 MSME 분과회의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의 역사와 의미, 3국협력의 무한한 가능성, 3국협력협의체 및 TCS 활동사항을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또한, TCS 프로젝트인 ‘공급망 향상을 위한 3국협력’, ‘3국 전자상거래 공동연구’, ‘3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도 설명했습니다. 우메자와 사무차장은 이날 발표에서, 다자간 신뢰구축, 지역 표준화, 지역 또는 국제협력을 통한 정책 조율의 중요성도 강조하였습니다. 


우메자와 사무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CCPIT) 쉬량 부국장과 면담을 통해, 우리 사무국 행사인 ‘3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계획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하였습니다. 


EABC는 2004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EABC는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경제부처가 임명한 기업대표단으로 구성됩니다. EABC는 경제협력 심화, 동아시아 경제발전 증진, 동아시아 역내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기업 의견을 수렴하고 아세안+3 정상에게 의견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제38차 EABC 단체사진 
중국-말레이시아 칭저우 산업단지에서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