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대표단, 한중일 일대일로 비지니스 컨퍼런스 참석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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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일대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China-Japan-ROK Belt and Road Business Conference)가 2019년 5월 26일(일) 중국 샤오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 메이 사무차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한 메이 사무차장은 한중일 협력2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를 담아  “새로운 시작, 새로운 비전- 한중일 협력의 새 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한 사무차장은 경제, 교역, 환경, 보건, 지적재산권(IPR), 운송,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한중일 협력 메커니즘을 포함한 지난 20년간 3국이 이룩한 놀라운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사무국 설립 이후 한중일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과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무엇보다 한 사무차장은 한중일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국 및 역내 경제에 도움을 주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독려했습니다. 한중일 협력을 위해 창출된 많은 기회를 환영하고, 한중일이 개방되고 포용적인 협력을 지속한다면 3국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음을 표했습니다.

한 사무차장은 컨퍼런스 후 가진 중국의 저장일보(Zhejiang Dail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메시지를 재차 강조하며, 중국 샤오싱 시와 한국-일본의 협력도시 간 미래 협력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내각총리대신도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연설했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은 3국간 정치적 갈등이 존재하지만 한중일 경제 협력이 교량 역할을 해 서로를 연결할 것 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에, 한중일 기업 및 산업 협회는 경제 개발 뿐만 아니라 한층 더 연계된 환경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샤오싱 시정부, 중국국제상회(CCOIC), TCS, 중국일본상회(Japanes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in China), 중국한국상회(Korea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저장 지부가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 및 후원했으며, 상업 및 유관 업계의 2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하여 하였다.

▲기조 연설하는 한메이 사무차장

▲한중일 일대일로 비지니스 컨퍼런스

▲샤오싱 이니셔티브 발표식

▲인터뷰하는 한메이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