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2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중국 북경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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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가미 히사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 사무총장은 12월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2차 한일중 경제통상 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국 상무부 중산 부장이 회의를 주관하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과 일본 경제산업성 카지야마 히로시 대신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회의에서 미치가미 사무총장은 한중일 경제통상 부처와 협력 하에 TCS가 조율한 <한중일 전자상거래 협력>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미치가미 사무총장은 공동연구가 3국의 국내 및 초국경 전자상거래 현황을 요약하고, 소비자보호 및 안전, 전자결제 및 배송, 데이터흐름 등 3국협력을 위한 요소를 분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무총장은 공동연구를 마무리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한 3국 경제통상 부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3국 장관은 공동연구 결과를 높이 평가하고 공동연구 조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TCS에 감사의 표시를 전해습니다. 3국 장관은 이날, 지역 및 국제협력에 관한 의제와 전자상거래, 커넥티비티, 에너지, 고령화사회 등 실질적인 협력의제를 논의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중산 부장은 이번 경제통상 장관회의 논의가 곧 개최되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좋은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TCS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의 참여 하에 전자상거래 협력 공동연구를 조율해왔습니다. 3국이 지명한 3국 연구기관은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중국 정보통신기술학회 (CAICT), 일본 무역진흥기구 (JETR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