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 협력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중국 베이징 2019.04.12

2019년 4월 12일, 한중일 협력 20주년 기념 세미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국 외교학원(CFAU)이 주최하고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 요코이 유카타 주중 일본대사 및 주중 한국 대사관의 이충면 정무공사가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었습니다. 20명 이상의 한중일의 저명한 학자, 외교관 및 언론인이 세미나에 참석하여 한중일 협력의 그간의 성과, 현 상황 및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발표 및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CS의 이종헌 사무총장 및 야마모토 야스시 사무차장도 세미나에 초청받아 참석했습니다.

 

TCS 이종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한중일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한중일이 고령화 사회, 인구절벽, 자연재해, 공중보건 등 갈수록 더 많은 공동 도전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3국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 사무총장은 한중일 협력 수준 제고를 위해 각국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미나 동안 이 사무총장은 중국국제텔레비전(CGTN)과 미래의 한중일 협력에 관해 인터뷰도 했습니다.

 

▲한중일 협력 20주년 기념 세미나

  

▲개회사를 하는 이종헌 사무총장

  

▲세션1(주제: “한중일 3국 협력의 발전과 성과”) 좌장을 맡은 야마모토 사무차장

  

▲CGTN과 인터뷰하는 이종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