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7차 한일중 공무원 파트너십 프로그램 2019.03.27 ~ 2019.03.30

2019년 3월 27~30일, 제7차 한일중 공무원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일본 도쿄와 히로시마에서 개최되었다. 3국의 다양한 부처들에서 실무자들을 초청해 상호간 이해를 증진하고, 3국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일본 외무성 주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스즈키 노리카즈 대신정무관 및 전 TCS 사무차장직을 지낸 마츠카와 루이 현 중의원 의원을 방문하는 한편, 경제, 환경, 인적교류 등 3국 협력의 중요 분야들에 관한 주제별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히로시마로 이동해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하고 히로시마 원폭 생존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이웃국가간 상호 우호 증진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다음 8차 프로그램은 2020년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일중 공무원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2010년 3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출범했으며, 3국 외교부가 매년 이 프로그램을 순환 개최해 왔다.​

 

▲일본 외무성 대신정무관과의 만남 중 프로그램 참가자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