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공개강좌 “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 다섯 번째 강연 개최 2014.07.17.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7월 17일 TCS 공개강좌(TCS Open Lecture)“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Three Strands of Asia)의 다섯 번째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무라마쯔 가나꼬 다도우라센케 서울출장소 대표를 연사로 초빙하여, “일본의 다도 문화와 한국, 중국의 차 문화”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제5차 강연에는 정기 참석자들을 포함하여, 대학생 및 민간 단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라센케는 일본 ‘와비차’의 집대성자 센노 리큐의 후손에 의해 만들어진 3대 다도 유파의 하나로, 2013년 한중일협력사무국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다도 시연을 한 바 있습니다. 한중일 차 문화의 역사적 발전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무라마쯔 대표의 강연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더불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매월 TCS 공개강좌“동아시아 문화의 세 갈래”(Three Strands of Asia)를 개최합니다. 앞으로도 전통, 일상 생활, 대중문화 등 한중일 3국 사회문화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잇달아 연단에 설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 강연 연사, 무라마쯔 가나코 대표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