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2회 재난대비 도상훈련(TTX) 개최 2014.03.06. ~ 2014.03.07.

지난 2013년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재난대비 도상훈련(TTX)의 성과를 기반으로 제2차 훈련이 2014년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성공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일본 외무성 및 내무성의 주최 하에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TCS)이 준비 및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일본의 외무성과 내무성,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교부와 민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의 외교부, 소방방재청(NEMA),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포함하여 한중일 3국의 재난 관리 관련 부서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일본 방위청, 경찰청, 총무성 소방청, 일본 적십자사는 옵저버로 참석했으며 유엔인도지원조정국(UNOCHA), 일본 국제협력단(JICA) 및 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IFRC) 소속 전문가들이 국제 및 현지의 관점에서 보는 재난 구조와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이해를 공유하였습니다. 

3국의 참가자들은 심도 깊은 논의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이번 TTX가 재난 관리 협력에 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프레임워크 강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동의하였습니다. 재난 구조와 관리 분야에서의 3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하여 한국과 일본 대표측은 2015년 초반 중국에서 제3회 3국 TTX를 개최하겠다는 중국측의 제안을 환영하였습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훈련은 도상훈련과 동경 소재 광역 방재 시설인 아리아케노 방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4년 3월 6일 일본 외무성에서 실시된 제2회 재난대비 도상훈련(TTX) 
기시다 후미오 외무대신 인사말씀 
일본 대표단 
중국 대표단 
한국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