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협의이사회, 일본 경제산업성 및 일본무역진흥기구 예방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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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5일, 어우 보첸 사무총장, 백범흠 사무차장, 사카나 나츠코 사무차장으로 이루어진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 협의이사회가 일본 경제산업성과 일본무역진흥기구 (JETRO)를 예방하였습니다. 본 예방에서 협의이사회는 한중일 경제협력의 미래와 이에 대한 TCS의 역할을 논의하였습니다.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경제산업성 마츠오 타케히코 통상정책국장과의 면담에서 RCEP, 한중일 FTA, 기업 해외진출, 전자상거래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특히 어우 사무총장은 RCEP과 같은 다자 무역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통합에 대한 시민사회의 높은 기대감을 강조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TCS가 향후 무역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중일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마츠오 통상정책국장은 TCS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한중일이 모두 가입한 최초의 무역협정인 RCEP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이번 협정의 완전한 이행을 통해 향후 확장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또한, 전자상거래 관련하여 3국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염두에 두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자 하였습니다. 

▲ 경제산업성 예방 단체사진 

이어서 일본무역진흥기구를 방문한 어우 사무총장은 사사키 노부히코 이사장을 만나 일본 내 기업들에게 RCEP을 전파하는 JETRO의 노력에 감사하며, TCS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세미나를 주최하는 바, 이에 대한 JETRO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JETRO의 무역 및 투자 관련 통계 전문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사키 이사장은 TCS와 JETRO의 오랜 협력관계에 감사를 표하며, TCS와의 향후 협력을 크게 환영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회복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보다 나은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대안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사키 이사장은 전자상거래, 디지털경제, 여성경제활동 등과 같은 분야에서의 TCS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 일본무역진흥기구 예방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