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 중국외교학원(CFAU)에서 특별 강연 2022.06.22
分享到微信朋友圈
2022년 6월 22일, 어우 보첸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중국외교학원(CFAU)의 초청을 받아 ‘Future in Our Hands: We Cannot Change our History, but We Can Shape Our Futur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빌리빌리를 통해 진행된 본 강연에는 200여명의 학생, 학자, 그리고 국제관계학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CFAU의 3국협력 싱크탱크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년교류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역내 지속적인 평화, 공동 번영, 문화의 공유를 위한 TCS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외생적 위기’와 ‘강력한 내생적 힘’으로 인한 역내외 상황 속에서 3국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국협력 촉진을 위한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특히 어우 사무총장은 3국 시민 간 상호 인식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맹인모상’과 ‘Tale of Two Worlds (현실과 인터넷)’ 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사이버 공간과 정보통신기술 차원에서 분석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이 향후 3 국 간의 관계 개선과 지역의 평화를 위한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TCS가 구상하고 있는 청년 프로젝트를 결합한 청년 교류 통합 플랫폼(TYEN) 구축 계획을 공유하며 CFAU 학생들에게 TCS 청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격려했습니다. 

CFAU 에서의 강연으로 어우 보첸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대학교에서의 첫 순회 강연을 마쳤습니다. 어우 사무총장은 지난 5월 2일과 6월 3일 각각 한국의 동서대학교와 일본의 소피아 대학교에서 특별 강연을 했습니다. 


▲ 어우 보첸 TCS 사무총장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