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웨비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안 ~한중일의 경험과 우수 사례 ~"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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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일 한중일협력사무국(TCS)과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동북아시아사무소는 웨비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안 ~한중일의 경험과 우수 사례 ~”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


본 세미나에서는 한중일 3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가 3인이 참여하여 감염 확대 방지에 대한 각국의 모범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성함·직함은 본문 하단 참조). 특별 게스트로는 카사이 다케시(葛西健) WHO 서태평양 사무국(WPRO) 사무국장이 참석했습니다 .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시아 사무소의 강볼드 바산자브 대표가 진행을 맡았던 발표 세션에서는 3국 전문가가 각국의 상황에 따른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우준유(吴尊友) 전문가는 중국에서 급증한 감염자수에 대처하기 위해 실행된 감염자와 접촉자의 치료 및 격리 등의 대응 조치에 대해서, 오시타니 히토시(押谷仁) 교수는 감염 억제를 위한 일본의 독자적인 클러스터 대책과 "3 밀 (밀폐, 밀집, 밀착)“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이혁민 교수는 한국의 진단 테스트 실시 및 검사 능력의 확충, 진단소 네트워크의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TCS 미치가미 히사시(道上尚史)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은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개발 도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동아시아의 정부 조치 이외의 감염 억제 요인(소위 '팩터 X’), 백신 개발과 향후의 “제2파”에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각국으로부터 한중일의 코로나 대응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요청을 계기로 개최되었습니다. 세미나 참여를 위해 전 세계 70개국 2000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각 방면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세미나 녹화 영상 : 

http://www.youtube.com/embed/iUuq8HWHuuk

 


▶발표자 목록 및 발표 자료 :

프로그램 다운로드

▲공지 포스터


▲미치가미 히사시 (道上尚史) TCS사무총장과 강볼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 사무소 장의 개회사

▲질의 응답 세션

▲카사이 다케시 (葛西健 ) WHO 서태평양 사무국 (WPRO) 사무국장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