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 한메이 사무차장은 지난 3월 26-28일 일본 경산성, 일본 농수산성, 중국 옌타이 정부를 면담하고, 제44차 동아시아기업연합회의 (EABC, East Asia Business Council)에 참석했습니다. 

3월 26일, 한사무차장은 일본 경산성 고바야시 코지 동북아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TCS의 한중일 경제무역 협의체 향후 지원에 관하여 논의했습니다. 실무회의에서, TCS 챠오웬 경제부장은 일본 경산성 사다타니 사토시 사무관과 TCS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한중일 전자상거래 공동연구’ 및 향후 협력분야에 관하여 심층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3월 27일, 한사무차장은 일본 농수산성 하시라모토 오사무 환경과 국제협력 국장과 면담을 통해 3국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향후 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하시라모토 국장은 TCS가 3국 농업협력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한사무차장은 이날 중국 천페이 옌타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3국 경제협력을 위한 TCS 향후 지원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3월 28일, TCS는 제44차 동아시아기업인연합회의에 참석했습니다. ASEAN+3 (한국, 중국, 일본) 기업연합이 참석하는 본 회의는 TCS 뿐만 아니라 한-아세안 센터,중-아세안 센터, 일-아세안 센터도 초청하여 이 지역의 경제부문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실무그룹 분과회의에서 TCS 챠오웬 경제부장은 TCS가 오는 5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2019년도 한중일 협력을 위한 국제포럼 (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 IFTC 2019)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챠오부장은 TCS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중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류회 (Trilateral business Networking Reception, TBNR)를 소개하고, 향후 ASEAN+3 기업대표가 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