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일본 오카야마 대학 주최 ‘캠퍼스 아시아 국제 심포지움 2016’ 참석 2016.01.21.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은 2016년 1월 21일 일본 오카야마 대학에서 열린 ‘캠퍼스 아시아 국제 심포지움 2016’에 참석했습니다. ‘5년의 성과 그리고 협력을 위한 새 지평’을 주제로 열린 본 행사는 성균관대(한국), 길림대 (중국), 오카야마대(일본) 사업단의 캠퍼스 아시아 시범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우메자와 아키마 사무차장은 축사를 통해 제6차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캠퍼스 아시아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본 사업이 아시아 공동선 창출과 한중일 협력 증진을 위한 핵심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심포지움에서는 시범 사업에 참여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동아시아형 글로벌 인문학 모델의 정립’, ‘캠퍼스 아시아 학생 교류 성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성균관대(한국), 길림대 (중국), 오카야마대(일본) 사업단은 심포지움에 앞서 캠퍼스 아시아 사업 발전 및 3개 대학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3개 대학 대표들은 한중일 교육 협력 증진과 관련해 캠퍼스 아시아 사업이 갖는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본 사업을 지속·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성균관대(한국), 길림대 (중국), 오카야마대(일본) 사업단은 2012년부터 ‘동아시아 현안 문제 해결능력 증진을 위한 차세대 핵심인재양성 프로그램 – 동아시아 고전학을 통한 동아시아적 문화 공동성 모색’을 주제로 캠퍼스 아시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시범사업에는 총 442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축사를 전달하는 우메자와 아키마 사무차장 

심포지움 주제발표 

성균관대(한국), 길림대 (중국), 오카야마대(일본) 사업단 회의 

대표단 단체 사진 

심포지움 참가자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