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12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 2016.11.17.

2016년 11월 17일, 제12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오구라 가즈오 일본국제교류기금 고문, 정구종 한일문화교류회의 위원장, 리 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을 비롯한 3국 문화교류 전문가들이 본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양 허우란 사무총장이 이끄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은 본 포럼에 옵저버로 참석하였습니다.

포럼에서 양 허우란 사무총장은 3국 문화협력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국민간 상호이해 및 우호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와 민간분야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 사무총장은3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여 긍정적인 상호인식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3국 문화기관의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식문화와 한중일 국제교류”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3국 식문화 전문가들은 각국 음식의 특징과 매력을 소개하고, 동서양 식문화의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포럼 참석자들은 식문화를 통한 3국 우호관계 증진 방안 및 자매결연도시와 청소년 교류를 통한 문화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제13회 포럼은 2017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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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허우란 사무총장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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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중일 문화교류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