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대표단,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폐막식 참석 2017.11.19.
2017년 11월 19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은 일본 교토, 중국 창사, 한국 대구 사이의 연중 문화 행사와 교류의 성과를 기념하는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폐막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교토 폐막식에는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대표하여 카도카와 다이사쿠 교토 시장, 권영진 대구 시장, 장지용 중국 창사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 참석하였습니다. 세 대표는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선언’을 통해 향후 2017년 문화도시 간 파트너십과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폐막식 무대에서는 교토의 교노카이, 창사시예술단,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 음악과 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폐막식은 교토 에코 합창단과 2017년 문화도시 대표단 및 공연단의 합동 공연으로 성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3국간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합의된 한중일3국협력사업입니다. 2014년 이래 매년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 국의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여 공식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올 한해 ‘아시아 회랑 현대미술전’ (2017년 8월~10월, 일본, 교토)에서 ‘숨쉬는 꽃 (808한자)’ 전시를 협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2017년 문화도시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선언’ 서명식 
교토 에코 합창단과 2017년 문화도시 대표단 및 공연단 합동 공연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 TCS 지원: 아시아 회랑 현대미술전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