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대표단 조선일보 방문 2017.04.03.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대표단은 2017년 4월3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예방했습니다. 

 

양허우란 사무총장과 방상훈 사장은 동북아 평화번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3국협력의 중요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위해 언론과 국제기구의 역할을 증대시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양 사무총장은 정치적 사안들이 이웃 국가 간 관계를 어지럽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국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적교류를 고려할 때 3국협력의 미래는 밝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방 사장 또한 3국 관계를 아날로그 시계의 톱니바퀴에 비유하면서, 톱니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지라도 시침과 분침은 정방향으로 돌아가듯 우리는 시간이 미래를 향해 흘러갈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TCS와 조선일보는 4월 18일로 예정된 3국협력국제포럼(IFTC, International Forum for Trilateral Cooperatio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TCS가 주최하는 다양한 인적교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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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에 관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