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제3회 한중일 인문교류포럼 공동 개최
2016.10.17. ~ 2016.10.18.
제3회 한중일 인문교류포럼이 2016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중국 장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포럼은 중국외교학원(CFAU), 지린 한중일 협력연구센터(TCSC),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양 허우란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랜 기간 한중일 우호 관계 형성에 기여해온 3국 인문교류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중일 3국협력 및 이를 위한 국민들의 지지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문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 사무총장은 3국협력의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언론과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간 공동의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포럼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미디어의 목소리: 공통의 책임을 통한 협력 정신의 구현”을 주제로 한 세션을 주관하였습니다. 본 세션에서는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3국 언론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했습니다. 이종헌 사무차장 역시 본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3국 협력의 틀 안에서 언론 협력이 갖는 의의를 강조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한중일 3국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한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의 증진”을 주제로 열린 제3회 포럼에는 150명에 달하는 3국의 고위 정부 관계자, 학자, 언론인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 민간 교류, 언론 및 싱크탱크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일 3국 싱크탱크 네트워크(NTCT) 연구센터 및 전문가 임명식’과 더불어 ‘한중일 협력 백서(1999-2015)’가 출간되었습니다.
양 허우란 사무총장의 개회사
제3 세션, “미디어의 목소리: 공통의 책임을 통한 협력 정신의 구현”
이종헌 사무차장의 패널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