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제6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본회의 개최, 대한민국 인천 2018.10.30.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2018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6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본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 메이 사무차장은 개회 세션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 사무차장은 3국 협력이 3국의 경제 발전 촉진과 지역 평화, 안정성 및 번영 유지를 위한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중요성을 지닌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20년에 걸친 3국 협력의 성과는 단지 국가 수준의 협력뿐만 아니라 OEAED와 같은 지방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 낼 수 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 사무차장은 TCS는 지역 경제 개발 및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며 지방 정부 및 민간 부문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기꺼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11명의 자치 단체 및 상공회의소 대표가 환황해 지역 내 협력에 관하여 발표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올해의 주최자)은 발표에서 OEAED와 TCS의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TCS가 3국 중앙 정부 및 OEAED의 11개 회원 도시 간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

OEAED는 2004년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환황해 지역의 경제계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11개의 회원 도시는 톈진, 칭다오, 다롄, 옌타이, 기타큐슈,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구마모토, 부산, 인천 및 울산입니다. 본회의는 11개 회원 도시 및 상공회의소가 참가한 가운데 2년마다 개최됩니다. TCS는 2015년 중국 옌타이에서 개최된 제5회 회의부터 본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