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제2차 한중일 싱크탱크 네트워크 회의 개최
2017.10.13.
제2차 한중일 싱크탱크 네트워크(NTCT) 회의가 2017년 10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립외교원(KNDA), 중국외교학원(CFAU), 일본국제관계포럼(JFIR)의 공동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은 후원 기관으로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NTCT 대표기관 회의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3국 싱크탱크 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NTCT 운용 방식과 NTCT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세 대표기관에서는 TCS가 NTCT 대표기관 회의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것과 TCS의 ‘초국경 이슈에 관한 3국 협력 리서치 시리즈’를 추진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그 후에는, ‘지역 안보 상황과 협력,’ ‘한중일 경제 협력,’ ‘한중일 환경 협력’이라는 주제의 세션들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세션을 통해 3국의 저명한 학자들은 동북아 안보와 3국 경제·환경 협력 등 역내 주요 사안에 대한 견해와 정책적 조언을 나누었습니다.
* 3국간 상호 지적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한중일 싱크탱크 네트워크는 2015년 3월 제7차 외교장관회의에서 합의된 후 같은 해 8월 31일에 정식으로 출범되었습니다. NTCT의 기능은 학술 자원 공유를 통해 3국 정부에게 지적 지원을 제공하고, 3국 협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고취시키는 것입니다.
▲단체사진
▲이종헌 사무총장(TCS)의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