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TCS 사무총장단 주한 중국대사관 예방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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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8일,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단 (미치가미 히사시 사무총장, 차오징 사무차장, 강도호 사무차장)은 주한 중국대사관을 예방하고, 싱 하이밍(Amb. XING Haiming) 주한 중국대사와 한중일 3국 협력의 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싱 하이밍 대사는 TCS 사무총장단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TCS의 성과와 3국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무총장단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싱 대사는 중국 정부가 COVID-19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일본, 한국, TCS 등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소중한 물질적, 정신적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싱 대사는 양국 관계와 3국 협력의 증진을 위해 중국 대사관 차원에서 앞으로도 TCS를 적극 지원하고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치가미 총장은 먼저 싱 대사에게 부임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COVID-19의 현 상황과 관련해서는 TCS측이 중국의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성금을 기여한 사실을 전하고, 중국 정부와 국민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CS의 노력과 3국 협력의 새로운 진전 사항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미치가미 총장은 3국 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한편, 3국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협력의 결과를 가져다 주기 위한 중국 대사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이와 관련해 대사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싱 대사와 만난 미치가미 사무총장

▲TCS 대표단과 주한 중국대사관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