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제4차 한중일 FTA 세미나 및 비즈니스 교류 리셉션 개최 2016.04.07.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TCS)은 2016년 4월 7일(목) 한국 서울에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중국 상무부, 일본 외무성 및 경제산업성과의 협력하에 정부, 학계 및 재계를 초청하여 1.5track의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세미나는 제10차 한중일 FTA 실무협상 (국장급)과 맞물려 진행이 되었습니다.

 

양허우란 TCS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일 FTA는 21%의 세계 인구와 21%의 세계 GDP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을 형성하여 동아시아 경제 통합의 기반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회사에서 3국 실무협상단 대표인 한국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 FTA 추진기획단장, 중국 홍샤오동 상무부 국제사 부국장, 일본 사토 타츠오 외무성 경제부국장이 축사를 전달하며, 한중일 FTA가 3국의 경제 활성화와 동아시아 경제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1세션에서는 “3국 협력을 위한 한중일 FTA의 중요성,” 2세션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통합과 한중일 FTA의 중요성”의 대한 주제를 가지고 정부, 재계 및 학계 간 심층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세션이 끝난 후 질문시간에서는 청중석과 한중일 FTA의 중요성에 대한 심층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는 폐회사에서 한중일 3국의 내외적 공동 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한중일 FTA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폐막사에서 이종헌 TCS 사무차장은 동아시아 경제 통합에 있어서 한중일 FT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중일 FTA 협상이 한중일 3국의 상호이익을 가져다주길 기대했습니다. 

 

세미나 이후에 진행된 한중일 비즈니스 교류 리셉션에서는 3국 경제단체 대표인 한국 엄치성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본부장, 일본 타카수기 노부야 서울재팬클럽 명예 고문, 중국 한 루이씨안 주한 중국국제상회 회장이 참석해3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3국의 산업 협력의 공통된 비전 공유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양 허우란 TCS 사무총장 개회사  

한중일 FTA 세미나 그룹사진  

이종헌 TCS 사무차장 폐막사  

한중일 비즈니스 교류 리셉션 그룹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