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0차 한일중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 및 제5차 TRM+ 일본 도쿄에서 개최
2017.12.05. ~ 2017.12.06.
제10차 한일중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가 2017년 12월 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이 주재하였으며, 최종배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과 예 흐뤼이 중국 환경보호부 국가핵안전국 부국장이 참석했습니다. 한 메이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참관인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3국은 각국의 원자력 안전 활동 현황과 경과를 발표하고, 합동방재훈련(JED) 결과 및 TRM 협력틀 하에 구성된 인적자원개발/교육훈련 워킹그룹(WGHRD), 온라인정보교류시스템 워킹그룹(WGOIS), 비상대응능력제고 워킹그룹(WGEPR) 등 3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워킹그룹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3국은 또한, 도쿄전략 후쿠시마 다이치 원자력 발전소, 탄소 분리, 안전 문화 등 특별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12월 6일에는 제5차 TRM+가 열렸습니다. 원자력 안전에 관한 3국간 기술적 소통 강화를 목표로 3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진 대책, 비상대응, 원자력 발전소 현지 사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차기 TRM 및 TRM+는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왼쪽부터) 제10차 TRM에 참석중인 예 흐뤼이 중국 환경보호부 국가핵안전국 부국장,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 원자력규제위원, 최종배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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