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1차 한중일 3국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 및 제6회 TRM+ 개최, 대한민국 경주
2018.11.27. ~ 2018.11.28.
(왼쪽부터) 제11차 TRM에 참석한 짜오 용밍 중국 NNSA 부국장, 엄재식 한국 NSSC 사무처장,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 NRA 위원
제11차 한중일 3국 원자력고위규제자협의회(TRM)가 2018년 11월 27일 경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NSSC) 사무처장이 이번 회의를 주재했으며, 짜오 용밍 중국 생태환경부 국가핵안전국(NNSA/MEE) 핵방사선 안전 규제 부국장과 야마나카 신스케 일본원자력규제기구 위원이 참석했습니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의 야마모토 야스시 사무차장도 참관인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한중일 대표는 각국의 원자력 안전 활동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발표했으며, 제5회 공동 비상 훈련(JED) 결과와 TRM 체제에서 설립한 세 개의 실무 그룹(WGHRD(인적 자원 개발에 관한 실무 그룹), WGOIS(온라인 정보 공유에 관한 실무 그룹), 그리고 WGEPR (비상 대비 절차 및 대응에 관한 실무 그룹))을 검토했습니다. 3국 대표는 TRM의 10년간의 성과 및 도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제6회 원자력안전 TRM+도 다음 날 개최되었습니다. 원자력 안전과 관련하여 더욱 기술적인 문제를 다루는 이 회의에는 3국 전문가가 참석하여 "공동 협약(JC) 검토에 대한 도전 및 대응", "핵 시설의 사이버 보안" 및 "원자력발전소 노화 관리" 등 주제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음 TRM 및 TRM+ 회의는 2019년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