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종헌 사무차장 2016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에서 발표 2016.05.19.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TCS) 이종헌 사무차장은 지난 5월 19일 서울시에서 주최한 2016 동북아 대기질 개선 국제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의 깨끗한 대기를 위한 도시간 협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약 13개 지방/도시 (서울, 도쿄, 상하이, 저장성, 쓰촨성, 지린성, 홍콩, 구이양, 베이징, 톈진, 키타큐슈, 샹동, 울란바토르)와 약 300명의 대기질 관련 기관 및 전문가 (TCS, NASA, ICLEI 동아시아본부, 에너지재단 베이징 사무소 등)가 참석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개회사에서 동북아시아는 ‘같은 공기를 마시는 하나의 공동체’라면서, 대기질개선은 한 도시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도시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TCS 이종헌 사무차장은 이날 ‘동북아의 깨끗한 공기를 위한 협력’ 세션에서, 3국협력 개요, 대기질계선에 관한 3국의 환경보호협력, 3국지방정부협력 사례, 3국협력 발전을 위한 TCS의 역할에 관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기질개선에 관한 도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선언이 채택되었으며, ICLEI 동아시아본부가 주최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구적, 지역적 해결’이라는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ICLEI 동아시아본부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깨끗한 공기 도시 (East Asia Clean Air Cities, EACAC) 이니셔티브를 발족했습니다. 본 이니셔티브는 도시간 협력을 통한 대기오염 방지를 약속하는 장기적인 협력플랫폼을 설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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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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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헌 TCS 사무차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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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