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제19차 아세안+3 정상회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 2016.09.07.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양 허우란 사무총장은 2016년 9월 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및 한중일 3국 정상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정상들은 아세안+3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협력방향에 대해 제언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 성장 도모, 전통 및 비전통 안보 영역의 공동 난제 극복, 문화 및 인적 교류 활성화에 있어서의 아세안+3 협력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지역 및 국제 이슈에 관해 정상들은 테러리즘 및 폭력적 극단주의에 맞서 더 긴밀히 공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반복적인 핵도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평화적 수단을 통한 한반도의 비핵화가 지역 안정 및 평화 유지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지속가능 개발 협력 증진에 관한 아세안+3 선언문과 활동적 고령화에 관한 아세안+3 선언문이 채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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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국가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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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리 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과 함께 정상회의에 참석한 양허우란 사무총장